올해 35주년을 맞이한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코오롱스포츠」가 캐주얼 아웃도어 시장의 파워 브랜드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스포츠」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아릭레비(levy)를영입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창의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선보인 아이 시리즈와 트랜지션 라인은 기능성과 콘덴츠 제공으로 20~30대 고객층까지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조해운 상무는 “지난해에는 정통 아웃도어 라인에 여성 트렌드를 수용,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해왔다. 올해에는 기존 라인을 확장해 시장에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패밀리즘을 실현한 키즈 라인은 물론 여성 패션화 경향이 아웃도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같은 판단 아래 올해는 기능성에 편리성을 더한 캐주얼 아웃도어가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 해외 포토크레킹 등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화의 응답은 가두점에서도 불 붙었다. 지난해 매출액만 2100억원을 올렸고 올해에는 28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가두점 수는 107개로 전년대비 27% 늘어난다.
매출 상위점포도 부산, 울산, 무교점등 주요 점에서 30억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매장당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고객 참여 확대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화한다.
브랜드가 롱런하기 위해 상권과 유통 채널, 점포 크기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흔들림이 없도록 점포당 매출과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따라 「코오롱스포츠」는 경쟁력 있는 점들은 기존 특징을 살린 중대형 매장으로 전환시키면서 대형점은 상권 특성에 맞게 콘셉트 숍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 상무는 “2010년에는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이 완전히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유통망도 대형 매장에서 인테리어나 VMD도 차별화된 요소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코오롱스포츠」가 라인 확장으로 지난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다면, 올해에는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치 중심으로 전달해 시장확장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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