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파렌하이트」가 합리적인 가격 제안으로 중가 캐릭터 캐주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백화점 중심 브랜드인 「지이크」가 놓치고 있는 가두점 공략을 위해 론칭한 브랜드.
콘셉트는 쉬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리시한 착장으로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다.
상품 구성은 수트와 캐주얼이 5:5이며, 가격은 수트 세트가로 39만6000원~23만6000원. 셔츠는 8만8000원~6만8000원이다.
유통망은 「지이크」의 가두점 40여개를 그대로 인수하고 추가로 5개점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중으로 25개점을 추가로 더 낼 계획이다.
김재준 사업부장은 “기존 「지이크」 가두점주들이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과 다양한 캐주얼 라인에 대한 요구가 많아 매장 전환이 비교적 순조로웠다”고 말했다.
매출은 론칭 첫해인 내년 300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500억원대로 키우고, 2010년에는 상품 라인을 더욱 세분화해 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기존 가두점을 「지이크 파렌하이트」로 전환시킨 「지이크」는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백화점 전문 브랜드로 거듭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지난 12일 사업설명회를 겸한 공식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리점주, 협력업체, 기자 등 업계 관계자 300여명과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전속 모델인 텔런트 소지섭 씨가 참석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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