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가戰’ 돌입
가+
가-
「코오롱스포츠」 「K2」 「밀레」 각 라인별 차별화

2007-12-21 오전 11:02:56

아웃도어 브랜들이 라인별 시장 세분화를 통해 내년 아웃도어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전문 등산 라인에 기반을 둔 어반 아웃도어 라인이 전체 판매비중의 40~60%에 이르기 때문이다. 내년 봄 「노스페이스」는 골프관련 제품을 보강 출시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프츠」는 아릭레비가 기획한 트랜지션 라인을 비롯 포토 트레킹 라인을 강화한다. 「K2」는 컴포트라인과 엑티브라인의 골프와 트레일러닝 라인 같은 상품군을 더욱 보강했다. 조해운 「코오롱스포츠」 상무는“봄에 출시할 제품들은 전문 등산복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아릭레비가 디자인한 트랜지션 라인안에 포트 트레킹 라인을 강화했다”며 “미래지향적인 라이프 스타일보다는 내추럴한 트렌드를 담아 시장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어반 아웃도어 라인을 강화하는데는 올해 젊은층의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스포츠」 「K2」는 키즈 라인을 더욱 강화해 30~40대 고객층을 끌어들이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밀레」도 내년 봄부터 키즈 라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키즈 라인은 봄·여름 시즌에 소비자 반응에 따라 가을·겨울 시즌에 상품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락세션 라인중 이시이소네가 디자인한 라인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올 겨울 12모델이 나와서 전체 판매율이 60%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밀레」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봄에는 등산용품에도 일본인 디자이너가 참여한 배낭, 등산화 등이 선보인다. 특히 「밀레」는 락세션 라인, 칼라인 라인 등 시즌별로 맞는 적합한 라인 특화로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겠다는 것이다. 올해 신규로 출시한 「버그하우스」도 라인별 특화를 통해 시장 진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버그하우스」는 4개 라인으로 나누었다. 익스트림, 아웃도어 액티브, Ator, 365라이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익스트림 라인은 전문가 라인으로 직수입 제품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 액티브 라인과 에이터(Ator) 라인은 어반 아웃도어에 적합한 착장을 제한함으로서 「버그하우스」의 가치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특히 365라이프는 리사이클 및 친환경 면으로 된 소재를 사용 캐주얼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