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인터라인(대표 유우진)이 여성 영 캐주얼 「비엘메리언」을 론칭한다. 이 브랜드는 유우진 사장, 배정근 전무, 김미영 디자인실장 등 「블룸스버리」를 전개했던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브랜드명인 「비엘메리언(BL Merrian)」의 B는 태어나다(Born), L은 러블리와 럭키의 첫머리자로 지성, 매력적인 분위기, 밝은 미소에서 시작된 여성들의 문화적 공감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심 고객은 25~29세 여성이지만 내추럴한 분위기와 스타일링으로 20~30대 여성들이 입을 수 있는 옷이다.
상품은 유러피언 감성의 여성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캐주얼 의류는 도시에서도 여유롭지만 감성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여성을 모델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을 더했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을 기본으로 블루, 레드, 옐로의 포인트 컬러가 경쾌한 느낌을 준다. 린넨과 워싱면, 저지가 자연스러운 캐주얼 감성을 더했다.
낭만적인 레드로 풍을 반영한 여성스러운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핑크, 그린, 베이지에 퍼플, 오렌지를 매치한 파스텔 느낌의 컬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볍고 반투명한 소재의 매치가 신비스러운 컬러로 표현되며 자카드, 실크, 시폰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가격은 재킷이 8만8000~15만8000원, 스커트가 4만8000~11만8000원, 원피스가 4만8000~12만8000원 선으로 합리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유통은 직영점, 대리점, 쇼핑몰로 전개한다. 대리점은 「블룸스버리」의 노하우를 살려 수주제로 전개할 방침이며 론칭 첫 시즌 10개점, 연말까지 25~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배정근 전무는 “직영점과 대리점의 복합 구성으로 윈윈 전략을 구사하며 수주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점주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전무는“가격과 감도 지향 상품의 적절한 조화, PPL을 통한 감도 마케팅으로 트렌드를 지향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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