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드타입」이 지난 4일 론칭쇼를 통해 새 모습을 공개했다.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이날 론칭쇼에는 백화점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드타입」을 상징하는 이미지 영상물이 상영된 후 스타 모델 장윤주의 런웨이로 쇼가 시작됐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스타일리시 포멀’이라는 주제 아래 캐릭터가 강한 상품들을 보여줬다. 블랙과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광택감 있는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정장 상·하의에 티셔츠와 운동화를 매치해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정제된 실루엣과 디테일이 가미된 패턴으로 새로운 테일러링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스테이지는 ‘꾸튀르 캐주얼’. 화이트와 라임그린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으며 배기핏 팬츠와 우레탄 데님 등 독특한 느낌을 보여줬다.
기존의 캐주얼보다 디자인적인 부분을 강조해 고급스럽게 레이어링 했다.
형태와 볼륨감을 살려주는 유연한 소재와 패턴 믹스 그래피티, 비대칭 커팅 티셔츠와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퓨처리스틱 액티비티’를 주제로 강렬한 인상을 줬다.
마젠타와 레몬, 강렬한 보라와 남색 등 깊이감 있는 컬러를 많이 사용했으며 액티브한 감성과 퓨처리즘을 결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 회사 변승형 사장은 “「드타입」은 캐주얼과 포멀의 브릿지 라인을 공략하면서 ‘경쾌한 포멀과 감도있는 캐주얼’을 동시에 보여주고 시대적 감각을 살려 주는 브랜드”라며 “갈수록 세분화되는 캐주얼 시장의 고객 성향을 맞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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