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16개점서 82억원 판매
가+
가-
영플라자 16억 최고·강남점 1층서만 10억

2007-12-07 오후 4:29:48

FRL코리아(대표 안성수)의 「유니클로」의 매출이 폭발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11월 전국 16개점에서 8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점평균 5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점포는 영플라자 명동점. 11월 한 달 동안 무려 16억원 어치의 상품을 팔았다. 국내 론칭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단일 브랜드, 단일 점포로도 최고 기록이다. 지난 10월 오픈한 강남점도 10억원을 넘겼다. 11월 내내 2층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실질적으로 1층에서만 영업한 결과다. 11월 30일 2층 오픈에 힘입어 12월에는 7~8억원 가량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잠실 월드점과 코엑스점도 9억원대를 기록했으며 압구정점도 상위권에 근접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이 여세를 몰아 서울 주요 상권에 쐐기를 박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14일에는 옛 명동의류 자리에 명동점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까지 한 자리로 옮기면서 정성을 쏟고 있다. FRL코리아는 명동점이 오픈하면 영플라자의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내년 2월에는 신촌점을 오픈한다. 당초 2007년까지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숍인숍에 집중할 계획이었으나 전략을 선회, 앞당겨 노면점 공략에 나섰으며 내년에는 신촌점을 필두로 주요상권 4~5군데에 추가로 매장을 낼 계획이다. 올해 예상 매출은 500억원. 내년에는 올해 오픈한 매장이 제자리를 잡고 신규 점포가 더해져 800억원대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안성수 대표는 “2년간 운영하면서 꾸준히 인지도가 쌓였고 기존 어덜트한 상품군의 비중을 낮추고 젊은층을 겨냥한 상품을 대거 수용하면서 매출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른 데님을 비롯 내년에도 젊은층의 욕구를 맞출 수 있는 상품에 집중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