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코리아(대표 김종호)가 내년 봄 중가 캐릭터 여성복 「라플레르」를 론칭한다.
「라플레르」는 20대 중반~30대 초반 여성이 중심 타깃이다. 기존 중가 캐릭터 브랜드가 셋업물 중심인 데 반해 트렌디하면서 캐주얼한 라인으로 차별화한다.
셋업물은 지나치게 갖춰 입은 느낌보다는 갖춰 입었지만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제안하고, 단품 라인을 강화해 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가격은 재킷 12~13만원, 팬츠 7만8000~9만8000원, 스커트 6만8000~8만8000원, 블라우스 7만8000~8만8000원으로 한 세트에 21만원 선으로 책정했다.
유통은 중소 백화점, 가두점, 아웃렛을 공략한다. 론칭 첫 시즌인 내년 상반기 15~2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를 전개하는 엑스타코리아는 2002년 설립한 프로모션 기업으로 여성복, 골프복의 니트, 우븐 아이템을 생산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김정보 사업본부장과 김명숙 기획이사를 영입하고 브랜드 론칭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김정보 사업본부장은 “현재 가두점 상권은 가격 매리트와 상품 퀄리티가 조화를 이뤄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생산 노하우를 살려 좋은 상품력을 유지하면서 해외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많은 아이템 수로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플레르」는 11월 말경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 쇼룸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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