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시크릿' 전년대비 38%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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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는 수량, 아우터는 구색 늘린다

2007-11-19 오전 9:18:26

제이케이파트너즈(대표 박진기)가 전개하는 이너웨어 브랜드「우먼시크릿」이 지난해 대비 38%의 매출 신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시크릿」은 지난 2005년 12월 압구정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지난해 4개 매장에서 올해 16개로 매장을 확대했다. 지난달까지 53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말까지 64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호 매장인 압구정 가두점의 경우 주말 하루 매출이 3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월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SPA형 이너웨어 브랜드인 「우먼시크릿」은 스페인의 코르테필 그룹이 보유한 6개 브랜드 중 하나로, 8개의 콜렉션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 중 국내에 전개되는 「우먼시크릿」은 5콜렉션으로, 한 시즌에 250아이템이 전개된다. 베이직한 콘셉의 마이베이직 라인이 전체 구성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트렌드에 따른 페미닌라인, 펀라인, 핫시크릿라인, 미(me)라인, 수영복 라인 등이 전체 구성의 70%를 차지한다. 내년에는 60년대의 복고 스타일과 마린 스타일을 주요 콘셉으로 페미닌라인과 프리미엄급의 핫시크릿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코르테필 그룹의 또 다른 브랜드인 「스프링필드」의 남성 이너라인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영업부 박성일 부장은 “내년은 효율 중심으로 20개 매장까지만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유통의 여러 각도를 고려하고 있고 특히 할인점 테넌트숍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해 할인점 영업을 전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바잉을 맡고 있는 신승원 과장은 “이너웨어가 아우터에 비해 구매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우먼시크릿」의 베스트셀러인 페미닌과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하고 란제리를 강화하는 등 숫자적인 확대와 함께 캐주얼 아우터는 양보다는 구색을 늘려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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