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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전년비 더블 신장…캔버스화 400만족 넘게 팔려

2007-11-17 오전 10:28:32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의 「컨버스」가 올해 스포츠 캐주얼 시장에서 화제를 끌며 정상권에 바짝 근접했다. 「컨버스」는 론칭 2년만에 매장 150개에서 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 매출 1300억원은 전년대비 2배 가까운 실적이다. 올 봄, 하루 매출 10억원을 넘기며 이슈가 됐는 데, 이는 2~3초에 한 족씩 팔린 셈이다. 이 기세를 몰아 한 해 동안 400만족에 육박하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대리점 위주로 매장 전개를 했던 것어서 벗어나 백화점에도 입점을 시작해 지난해 100여개 수준이던 매장 수가 현재는 150개를 넘어섰다. 올해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꼽힌 기본 척 테일러 라인을 비롯해 ‘캔디 컨버스’라인과 로고를 활용한 ‘빅로고’라인이 뒷받침하면서 히트 아이템을 쏟아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인 오리지널 컨버스 만의 상품력과 전략적인 영업,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만들어진 결과”라며 “특히 지난해에 비해 의류와 용품 매출이 90% 이상 증가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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