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에서 올 하반기 런칭 예정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70개의 대리점 유통을 확정짓는 등 벌써부터 패션유통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디안」에 이어 박순호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런칭되는 「올리비아로렌」은 최근 150여 명의 대리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품평회를 진행, 70여 명의 대리점주가 오픈 계약을 확정지을 정도로 좋은 성과를 보여 본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브랜드 네이밍이 내포하는 풍요와 생명, 안정을 의미하는 올리비아와 아티스틱 아메리칸(Artistic American) 느낌의 로렌(Lauren)의 의미가 표현되어 있는 온오프타임 라인과 위켄드 라인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 품평회에서 「올리비아로렌」 만의 느낌과 디자인, 풍부한 컬러감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 대리점주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지난해 11월 초순부터 박경순 감사의 진두지휘 아래 런칭 준비를 해온 「올리비아로렌」은 당초 45∼50개 정도의 유통 계획을 세웠으나 품평회 결과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점주가 의외로 많아 70개점으로 유통계획을 수정, 공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리비아로렌」은 당초 잡았던 기획 물량 및 유통 계획을 대폭 수정하느라 현재 각 부서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세정그룹의 제2기 성장 원동력을 제공할 파워 브랜드로 육성 예정인 「올리비아로렌」은 이미 지난 4월 초 탤런트 김남주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조기에 매스볼륨 시장 선두 진입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TV CF모델 중 가장 닮고 싶거나 따라하고 싶은 여성 모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사내 여직원들 사이에 김남주가 이미지와 선호도 측면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얻어 스타마케팅 모델로 선택 했다. 김남주 씨는 최근 결혼을 발표하고 오는 7월경 TV드라마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올리비아로렌」의 인기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본사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세정은 김남주 씨가 풍요와 생명, 평화와 안정을 의미하는 올리비아와 아티스틱 아메리칸 느낌의 로렌의 의미와 가장 잘 맞는 모델이라 판단, 국내 30∼40대 여성 소비층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30∼4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감도와 가격경쟁력, 가치 등을 두루 갖춘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커리어 브랜드로 고급 소재의 디자인 감각과 풍부한 컬러감,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중지향적인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시장 진입 발판 마련에 성공한 「올리비아로렌」은 브랜드 아이덴터티 확립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의 마케팅 차별화 및 프로모션을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9월부터 TV CF도 방영할 예정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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