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성경)가 「버그하우스」의 국내 영업을 11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영국 팬트랜드그룹으로부터 라이선스권을 취득한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는 전 주관사인 한국팬트랜드와의 계약 기간에 관계없이, 양사의 업무 편의를 위해 상호 협조아래 전개권을 앞당겨 이양했다.
「버그하우스」는 뉴코아백화점 평촌점, 아이파크 용산점 등 백화점 2곳을 포함 전국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내년부터 신상품 출시와 함께 전면적 재론칭에 따른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아웃도어 핵심상권과 주요 백화점 입점을 통해 61개 매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부에서는 11월 중순경 투자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가·고기능성 위주 제품이었던 기존의 버그하우스를 다양한 레저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은이와 여성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가격대도 현재보다 다양화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버그하우스」는 영국 아웃도어 등산용품 부문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명품 브랜드이며 영국의 패션기업 팬트랜드그룹의 계열사다.
특히 고어텍스 원단을 등산의류에 처음으로 채택하고 세계 최초로 여성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등 유럽에서 아웃도어 분야의 버버리로 통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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