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내년엔 17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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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감도 상승따라 상품·VMD 업그레이드

2007-11-02 오후 6:16:17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로렌」의 성장세가 무섭다. 이 브랜드는 론칭 2년만에 200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 매출도 10월 점평균 5500만원 대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12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에는 여성 캐주얼 리딩 브랜드 자리를 굳히며 270개 유통망에 매출 1700억원 대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를 위해 상품 고급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올 상반기부터 블랙 라벨을 비중을 강화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고가 외투류의 비중을 늘렸다. 알파카, 퍼트리밍, 모피 등의 상품을 지난해보다 30% 가량 많이 구성했다. 40만~50만원 대 이상의 고가 상품은 전체 상품의 30%로 구성했다. 매장 VMD도 바꾼다. 새로운 인테리너 매뉴얼은 모던&심플을 테마로 한다. 정기봉 영업팀장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패션에 대한 요구와 상품 감도에 대한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감도 상승에 따라 브랜드의 상품, VMD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여성 국민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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