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인터패션(대표 김영철)의 「AK앤클라인」이 상종가도를 달리고 있다.
「AK앤클라인」은 해운대점, 부산점, 강남뉴코아, 수지콜렉티드, 대전 패션월드, 광주 세정, 대구 모다점 등이 월 평균 1억~1억 3000만원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유통망도 10월 중순까지 62개점을 오픈하며 올해 목표였던 60개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72개점으로 유통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이 브랜드는 가을 시즌 외투류와 니트, 팬츠, 스커트 등 기본 아이템들이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펠트 소재로 슬림한 실루엣과 형태감을 살림 하프 코트, 배색 처리가 된 트위드 재킷,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테일러드 재킷 등 외투류가 판매 강세를 보였다.
이 상품들은 초도 물량을 완판하고 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3차 리오더를 거쳐 아이템 별로 4000장씩을 생산한다.
가을 시즌 광고에서 선보였던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레이온 벨벳의 실크 리본 디테일 원피스도 판매율이 90%가 넘었다.
조주연 이사는 “전체적으로 가두 시장의 매출이 떨어지고 있지만 「AK앤클라인」은 정상 매출이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2년 간 고감도의 정장 상품,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매출 400억원을 목표로 하며, 내년에는 영업력, 상품 기획력 및 마케팅력을 보강해 여성 매스밸류 마켓의 리딩 브랜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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