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지난 10년 행보 더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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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합류한 리드 크라코프 통해 성장 과시

2007-10-19 오후 3:30:40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전개하는 직수입 핸드백 브랜드 「코치」가 대표 이사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드 크라코프(Reed Krakoff)의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과시했다.
지난 1997년 「코치」에 합류한 리드 크라코프는 판매 부분에서만 260억 달러의 성장을 이뤄 뉴욕 주식 시장에 등록돼 공식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 핸드백뿐 아니라 액세서리, 풋웨어, 주얼리, 향수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확대해 전개하고 있다.
그는 97년 당시 미국과 일본에서만 전개했던 유통망을 북미 지역 외 18개 국가의 4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대시켰고, 올 가을엔 뉴욕의 블리커 스트리트에 「코치」 첫 번째 콘셉트 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제품 개발부터 매장 디자인, 광고 캠페인까지 운영의 전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현재는 오는 홀리데이 시즌의 광고 캠패인 촬영 중에 있으며 2008 봄 컬렉션의 막바지 작업 중이다.


리드 크라코프는
15여년의 디자인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코치」의 대표이사 및 제작 감독을 맡고 있다.
2001년과 2004년도에는 ‘어메리칸 패션 어워드’에서 액세서리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패션 디자이너 이사회(CFDA)에서 두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1988년부터 1992년까지는 「폴로 랄프 로렌」의 고문 디자이너, 1992년부터 1996년까지는 「타미 힐피거 USA」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남성 컬렉션의 모든 디자인 및 전 세계로 노출되는 광고와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의 책임자의 직위를 맡았다.
이후 「코치」에 영입돼 부사장 및 제작 감독을 맡았고, 현재는 대표 이사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운영의 전 과정을 관여하고 있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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