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쏠레지아' 중가 여성복 시장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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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점평균 6300만원…올해 40개점 목표

2007-10-19 오후 3:29:27

신신물산(대표 신완철)의 「에스쏠레지아」가 중가 여성복 시장의 주도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쏠레지아」는 지난 9월 28개점에서 평균 6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억원 대 매장도 늘고 있다. 문정동 모즈쇼핑몰, 구로 마리오아울렛, 뉴코아 강남점 등 주요 매장이 1억원 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5월 오픈한 김포공항점은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33개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전체 매장에서 25억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상품력, 안정적인 유통 전개, 판매 인력 관리 등을 빠른 시장 안착 요인으로 꼽고 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직장 여성을 공략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의 코디네이션 착장을 제안한 것이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중가의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에 주력했다. 연동 마진제로 본사와 대리점주의 윈윈 전략을 전개하면서 유통 확장으로 이어졌다. 인센티브 개념의 마진 제도 도입은 대리점주들의 판매 활성화로 이어졌다. 대리점에도 중간관리제를 도입해 효과를 거둔 매장도 있다. 수원 영통점은 중간관리로 판매인력을 교체하면서 월평균 매출이 약 2배 정도 올랐다. 브랜드 관계자는 “중가 여성복이 단품 중심이거나 로맨틱한 착장을 제안하는 데 반해 시크한 코디네이션 착장을 제안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적극적인 유통 전개로 중가 여성복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스쏠레지아」는 론칭 첫 해인 올 연말까지 40개 매장에서 200억원 매출이 목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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