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듀퐁셔츠」가 ‘웰피티드(Well-Fitted)셔츠’를 출시했다.
웰피티드 셔츠는 기존 셔츠의 여유분을 최대로 줄여 슬림한 효과를 주고 신체 관절부위에 유연성을 고려한 패턴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지난해부터 남성의 바디라인을 살리는‘슬림 실루엣’이 강조되면서 남성수트가 허리라인 뿐 아니라 어깨에 남는 여유분을 줄이기 시작했지만 수트와 같이 슬림해진 셔츠는 활동성이 고려되지 않았다.
웰피티드 셔츠는 활동성을 최대로 보완했다. 이 상품은 인체의 곡선을 고려한 입체패턴을 토대로 여유분을 줄여 피팅감이 좋다. 여기에 카라, 카라와 목선, 어깨와 암홀 부위 등의 부위별 연결 고리를 원활하게 패턴해 활동성과 유연성을 높였다.
디자인실 문수미 팀장은 “웰피티드 셔츠는 남성의 곡선을 슬림하게 살리면서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액세서리 없이 이 셔츠 한 벌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셔츠는 가슴부분에 포켓이 없어 정장뿐 아니라 청바지에 매치하기 쉽다.
갤러리아 이재옥 매니저는“캐쥬얼용도로 찾는 20대 고객도 많다”며 “타이를 매지 않고 단추를 한두개 풀러서 스타일링한다”고 말했다.
웰피티드 셔츠의 가격은 16만9000원.
이 매니저는“웰피티드셔츠 판매량이 전체 셔츠 판매량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듀퐁 셔츠의 주 고객층이 30~40 대였는데 이 상품은 20대 손님들도 많이 구매한다”고 말했다.
웰피티드 셔츠는 활동성과 노타이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 ‘컴포터블 핏(Comportable Fit)’, 슬림함에 초점을 둔 ‘테일러드 핏(Tailored Fit)’ 두 라인으로 전개된다.
조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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