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토들러, 신시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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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키즈」 등 아동복 기업 적극 진출

2007-10-08 오전 10:13:40

1~3살의 베이비 토들러 시장이 부각되고 있다. ‘돌살배기’ 이후 시장인 이 시장은 아가방 등 유아복 브랜드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 「트윈키즈」 「캔키즈」 등 아동복 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면서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동복 기업들은 컬러풀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성으로 이 시장을 노크함으로써 패션에 민감한 젊은 주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화이트, 블루, 핑크 등 모노톤 위주의 기존 유아복과 달리 패션성으로 시장을 재정립 하면서 신시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의 「트윈키즈」는 지난 봄 여름에 50여 스타일의 베이비 토틀러 상품을 선보인데 이어 올 가을에는 40모델을 출시했다. 겨울에는 80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소비자들 반응은 기대 이상이라고 한다. 유아복이지만 감도를 살려줌으로써 아이의 성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최근 가두상권 유아복 판매점이 감소하면서 돌맞이 이후 유아복 구매장소가 많지않다는 것도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긍정적인 요소라고 한다. 문일우 사장은 “패션성을 중시하는 젊은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베이비 토들러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귀엽고 이너웨어 이미지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새로운 신시장을 만들고 있다”며, “올 겨울부터는 80 모델을 준비하는 등 구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트윈키즈」는 지난 9월에 210개점에서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추석 연휴였던 22일과 23일에는 하루 6억원 어치를 판매하는 등 활기를 띄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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