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몽(대표 홍성영)이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 「위(WE)」를 런칭했다.
「위」는 유니섹스 스트리트캐주얼을 지향하는 스웨덴 직수입 브랜드로 지난 2월 스웨덴 「위」 본사와 소몽이 계약을 체결, 국내 전개를 시작했다. 현재 압구정 직영점과 수입 편집숍 ‘피카소’에 입점해 운영중이다.
「위」의 디자인 콘셉트는 제한된 장식만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의상 및 소품들과 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와 차별을 꾀하되, 자연스러우면서 튀는 유러피안 룩을 지향하는 점이 돋보인다.
「아디다스오리지날」 「야마하」 등과 조인하여 리미티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격은 슬리브리스탑이 8만원대, 진이 17∼19만원대로 중고가다.
1999년 스노우보드와 스케이트보드 웨어를 기반으로 설립된 「위」는 40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01년 스웨덴 주식시장에 상장되기도 했으며, 2003년부터 스포츠웨어에서 스트리트웨어로 생산라인을 변경하며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 진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위」는 2004년 일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우리나라가 두 번째다.
김민정 기자
km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