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의 단품 편집 매장 「올리브핫스텁」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핫스텁」은 지난달 15일 105㎡(32평) 규모로 선보인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평일 평균 400~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말에는 700~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다.
지난 8월 24일 1호점으로 선보인 영플라자 대구점의 매출도 좋다. 이 매장은 평일 200~300만원, 주말 400~500만원의 매출로 층 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월 관악점 오픈에 이어 올해 안에 미아, 노원의 2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10~20개 매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올리브핫스텁」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활동성을 추구하는 직장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시즌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블라우스, 니트 전문 매장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나눔, 와나비, 에이모드, 선도 등 블라우스와 니트 전문업체 4곳과 공동 기획했다. 현재 사입과 특정 매입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사입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인테리어, 판매사원 등은 롯데백화점에서 담당한다.
중심 가격은 3만9000~5만9000원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치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올리브핫스텁」을 담당하고 있는 이향남 트렌디캐주얼 CMD는 “앞선 계절감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 시즌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현재 다이마루, 니트가 판매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하의류를 보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방침으로 직장여성을 위한 편집 매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점포에 맞는 매장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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