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스」를 전개중인 최병오 형지어패럴 사장(사진)이 지난 13일 전주대학교 강단에 섰다. 이날 최 사장은 ‘행복이라는 옷을 만든다’는 주제를 가지고 의상학과 및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강연회를 가졌다.
최병오 사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겪은 좌절과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이겨온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섬유·패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오공숙 서동어패럴 사장이 동덕여대에서 ‘새내기 사회구성원이 가져야 할 평생 직업관’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5월 10일에는 구홍림 우성염직 사장이 단국대에서 ‘한국 섬유산업은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섬유·패션 기업 경영자들이 잇따라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직장인상에서부터 전문가로서 준비할 사항 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기업 경영자로서 요구하는 직장인상에 대해 얘기함으로써 자연스런 산학연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것이 행사를 준비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의도.
강연회를 주최하고 있는 섬산연측은 “경영자가 기업을 경영하면서 얻은 실무경험 지식과 노하우 등 교과서에서 얻기 힘든 산 지식을 대학생들에게 직접 강연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섬유업계 CEO 대학방문 특별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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