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캣' 유통 확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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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랜드 셀렉트숍…올해 10개점 목표

2007-09-28 오후 2:29:46

멜라오(대표 이관훈)의 셀렉트숍 「글래머캣(Glamour Cat)」이 본격적인 유통 확장에 나섰다. 「글래머캣」은 19~30대 초반의 남·여를 타깃으로 한 일본 브랜드 셀렉트숍이다. 지난 5월 홍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신사점, 울산점의 3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9월에 목포 하당, 충장로 이프유 매장을 오픈했고, 올 연말까지 1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매장은 「쿡스&체리카(KOOKS&CHELICA)」 「카발시크」 「T.T.U」 「익스히비셔니스트」 등 9개 일본 브랜드를 독점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헬로키티」 레이디 라인 등을 추가 입점해 10~12개 브랜드로 구성할 예정이다. 일본 하라주쿠, 신주쿠 등에 단독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만 구성했다. 가격대는 여성 라인이 티셔츠 2만~7만9000원, 데님이 6만9000~24만원, 원피스가 4만9000~19만원이며 남성 라인은 티셔츠 2만9000~9만9000원, 데님 3만9000~9만5000원 등으로 합리적인 선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기업들과 브랜드 독점 계약을 맺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 상품을 같이 생산해 일본과 같은 시기에 같은 가격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관훈 사장은 “한국인의 체형, 컬러감에 맞는 일본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 매장을 오픈했다”며 “너무 고급스럽고 어려운 매장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 한국 정서에 맞는 브랜드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래머캣」의 아이덴티티 아래서 지역별로 매장 인테리어, 브랜드와 아이템을 다르게 구성해 특색있게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래머캣」은 내년까지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 역수출을 기획하고 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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