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타깃 세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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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겨냥한 다목적 플레그쉽 매장

2007-09-14 오후 5:46:20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노스페이스」가 이달 7일 명동에 젊은층을 겨냥한 명동점을 오픈했다. 「노스페이스」‘하트오프 서울’ 이라는 컨셉으로 중대형 플래그쉽 숍을 오픈한 것. 「노스페이스」 명동점은 1,2층 합해 토탈 155㎡ 크기의 복층 매장으로 구성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앤 화이트로 젊은층을 겨냥한 숍이다. 김철주 골드윈코리아 전무는 “「노스페이스」가 젊은층에게 최첨단 테크니컬&패션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품 구성은 1층에 10만원대의 재킷을 비롯해 티셔츠, 모자, 가방 등 부담없는 가격대로 구성됐다. 2층에는 스트레치성 클라이밍 웨어와 고밀도 초경량의 거위털 점퍼 등으로 구성하는 등 등산 용품 보다는 테크니컬 패션 웨어를 주로 제안했다. 건물 외관도 클라이밍하는 선수의 모습이 3.8m의 거대한 밀납인형으로 세워져 「노스페이스」브랜드 이미지를 살렸다. 「노스페이스」의 이 같은 변화는 기존 대형점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세분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보인다. 명동점은 매장 테마나 VMD, 콘셉트가 기존 엑스라지 매장과는 차별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층의 감각에 맞는 상품 구성과 인테리어를 통해 「노스페이스」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김철주 골드윈코리아 전무는 “향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웃도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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