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조물산(대표 이성진)의 에이본하우스가 차별화된 MD로 명동상권의 직장 여성들을 집중 공략한다.
에이본하우스는 지난 3월 12일 여성 전용 아웃렛 매장으로 오픈했다. 이 쇼핑몰은 20대 후반~30대 직장 여성들을 타깃으로 「미샤」 「아이잗바바」 「지고트」 「리안뉴욕」 「AK앤클라인」 등 여성복 정장 브랜드 중심의 매장을 구성했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매장 구성을 더욱 강화한다. 최근 1층에 「데코」가 입점했으며, 9월에는 「라인」 「나인식스뉴욕」이 매장을 오픈한다. 「캘빈클라인진」 「트루릴리전」 등 진 캐주얼 복합 매장으로 구성된 3층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박정호 사업부장은 “아웃렛으로 적은 규모인 990m²(300평)인 만큼 차별화된 매장 구성이 관건”이라며 “1층에 캐릭터와 커리어 브랜드를 입점시킨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미샤」가 1억8000만원, 「아이잗바바」 「데코」 등이 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올 하반기 소비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 3층 매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 숙제”라고 덧붙였다.
에이본하우스는 내년 가을 시즌 가양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빠르면 다음달부터 아웃렛 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오픈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중심으로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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