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로즈' 캐릭터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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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매장…꾸튀르 감성, 합리적 가격 제안

2007-09-14 오후 5:45:40

인터프랜테푸(대표 천종호)의 「로니로즈」가 ‘재미있는’ 옷으로 영 캐릭터 캐주얼 시장을 공략한다. 「로니로즈」는 디자이너적 감성을 가미한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5년 가을ㆍ겨울 시즌부터 갤러리아 웨스트에서 마켓 테스트를 거쳤다. 올 초 신세계 광주ㆍ영등포점 오픈을 시작으로 단독 매장 전개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 신세계 본점ㆍ강남점, 현대 목동점에 입점해 현재 5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의 이미지 타깃은 20대 중후반의 전문직 여성이다. 패션에 있어서도 자기 주장이 강하고 개성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꾸튀르 느낌이 강한 옷을 제안한다. 같은 아이템도 폴라티셔츠, 튜브탑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게 했다.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희소성을 높인 것도 「로니로즈」의 강점이다. 10월부터는 니트를 주력 상품으로 제안한다. 올을 굵게 짠 니트로 만든 재킷, 모자 달린 망토 등 차별화된 디자인의 소품용 니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블랜드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경쟁력을 높인다. 가격대는 저지가 1만9000원부터, 재킷이 10만~20만원 대 중반, 코트가 30~40만원 대, 캐시미어 혼방 코트가 50~60만원 대다. 하지선 디자인실장은 “「로니로즈」는 ‘재미’라는 요소를 강조한 브랜드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전체 상품의 중심 가격대가 7~8만원 대인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소재, 한국 생산을 통한 상품 퀄리티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갤러리아 마켓 테스트 당시 2주간 7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며 “올 하반기 「로니로즈」의 아이덴터티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프랜테푸는 40~50대 여성을 위한 캐시미어 정장 브랜드 「라네로」와 30~40대 여성을 위한 「비치아노떼」를 전개하고 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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