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나인식스뉴욕」의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네티션닷컴(대표 박성경)의 「나인식스뉴욕」이 9월 첫 주 지난해보다 40% 신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 브랜드는 9월 8일, 9일 롯데 본점ㆍ부산본점, 신세계 강남, 현대 본점ㆍ신촌점 등 주요 상권에서 1000만원 대의 매출을 올렸다. 또 9월 9일까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영 캐주얼 매출 1위로 집계됐다.
「나인식스뉴욕」은 가을 신상품의 판매 호조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이 브랜드는 가을ㆍ겨울 시즌 ‘럭셔리 유니크’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재의 고급화와 입었을 때 슬림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피팅감에 주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특히 롱 재킷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물량을 완판하고 리오더에 들어갔다. 현재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합쳐 1000장 정도 판매됐다. 재킷 판매에 따른 팬츠, 스커트의 셋업물 판매가 늘어난 것도 매출 신장의 요인이다.
강윤구 영업부장은 “지난해 하반기 디자인팀을 재구성하면서 「나인식스뉴욕」만의 슬림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하반기 할인 및 행사를 줄여 정상판매율을 높여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를 교체할 계획”이라며 “랭킹닷컴 2위의 모델인 말고시아 벨라와 남성 모델을 같이 기용한 광고로 마케팅에서도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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