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패션(대표 구본걸)의 「모그」 「헤지스」 「마에스트로」가 세계적인 탑 모델 기용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이 회사는 탑 모델을 기용한 감각적인 광고 비주얼로 브랜드의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모그」는 다리아 워보이를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 다리아 워보이는 세계 15명의 탑 모델중 한 명으로 지난해 「랑콤」, 이번 시즌에는 「에르메스」 「미소니」 「발렌티노」의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2003년 12개 쇼에 오프닝을 장식했고, 2004년에는 이탈리아 <보그>지와 6번 표지 모델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브랜드는 론칭 1년 간 스텔라 테넌트를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를 알려왔다.
김영순 엘지패션 상무는 “이번 시즌 광고의 테마는 ‘자유’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모델로 다리아 워보이를 기용했다”며 “론칭 후 두 시즌간 스텔라 테넌트의 모델 기용이 신규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이었으며 이번 시즌에는 다리아 워보이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가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지스」는 대니 뷔샴과 제시카 스탐을 모델로 기용했다. 대니 뷔샴은 모델닷컴 랭킹 12위에 링크되어 있으며 이번에 3시즌 째 「헤지스」 모델로 활약한다. 제시카 스탐은 모델닷컴 랭킹 5위의 탑 모델로 이번 시즌 「크리스찬디올」 「DKNY」 「로에베」의 모델로도 활동한다.
이 브랜드는 "영국적인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적인 탑 모델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감각적이고 시크한 연출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마에스트로」가 선택한 모델은 모델닷컴 8위에 오른 앤드류 쿠퍼. 그는 클래식한 몸매와 지적인 외모로 지난 시즌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모델로 활동했다. 브랜드 측은 「마에스트로」의 정통성 속에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앤드류 쿠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미연 엘지패션 광고팀 과장은 “최근 내셔널 브랜드들 사이에서 세계적인 탑 모델과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탑 모델들이 옷을 잘 표현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으며 한국 패션 시장의 성장과 글로벌화가 이러한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반인들의 모델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도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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