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패밀리 브랜드 「보시니」를 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올 하반기 홍콩 브랜드 「보시니」를 직수입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마트 매장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할 방침이다.
「보시니」는 1987년 론칭한 브랜드로 남성, 여성, 아동 의류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홍콩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22개국에서 1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4일 이마트 연수점을 오픈하면서 전개를 시작했다. 오는 29일 이마트 공항점, 31일 월계점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3개점에서 마켓 테스트를 거쳐 향후 국내 전개 전략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개는 대형마트 전용 브랜드인 「디자인유나이티드」사업팀 내에 구성한 「보시니」팀에서 맡는다.
상품은 남성복 55%, 여성복 27%, 아동복 18%로 구성한다. 가격은 성인복 아우터가 4만9000~12만9000원, 티셔츠가 9900~3만5900원이며 아동복은 아우터가 2만9900~7만9000원, 티셔츠가 9900~21만9000원 선이다.
조인영 마케팅 팀장은 “「보시니」는 남성, 여성, 아동복 등이 복합 구성되어 모든 가족 구성원을 위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수입 브랜드임을 강조해 기존의 대형 마트 브랜드들과 차별화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홍콩 브랜드이지만 중국 시장 진출 등으로 가을ㆍ겨울 상품을 강화해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