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무(대표 최병문)가 올 하반기 볼륨 캐릭터 브랜드 「디.데무(D.Demu)」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7일 영플라자 명동점과 롯데 부산본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전개를 시작했다.
「디.데무」의 디(D)는 Do의 줄인말이다. 이는 Do의 사전적 의미인 ‘하다’ 외에도 브랜드명에서 「데무」의 세컨드 브랜드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 브랜드는 프리 모던 크리에이티브 캐주얼을 표방한다. 중가 캐릭터 시장이 셋업물 중심의 브랜드는 포화라는 판단 아래 셋업물보다는 크로스코디 중심의 프리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
「데무」의 브랜드 아이덴터티와 캐릭터성은 유지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더해 20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가격대는 중가로 제안한다. 가을 상품 기준으로 팬츠가 15만8000원~16만8000원, 재킷이 10만원 대 초반~20만원 선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략 상품군을 형성해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윤선화 기획팀장은 “「디.데무」는 「데무」의 세컨드 브랜드로 캐릭터 브랜드와 감도와 좋은 상품 퀄리티가 경쟁력”이라며 “해외에서의 대량 생산보다는 국내에서 빠른 스피드로 상품을 생산하는 데 초첨을 맞춰 같은 경쟁 브랜드보다 좋은 소재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데무」의 고객인 20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데무」로 연결되는 현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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