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올 가을부터 전개하는 캐나다 캐주얼 브랜드 「루츠(Roots)」의 유통망 확장이 순조롭다.
지난 8월 7일 롯데 본점과 현대 목동점에 매장을 연 데 이어 롯데 부산, 현대 천호, 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 대구 영플라자, 롯데 관악점 등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기존 「코너스」 직영매장을 활용하는 명동ㆍ대학로점 외에 대전 은행동에는 기존 「도크」 자리에 대리점으로 문을 연다.
현재 확정된 매장은 모두 10개. SK측은 백화점 7개점과 가두점 3개 매장 모두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하반기 매출 목표인 35억원 달성은 무리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라이선스 브랜드 「루츠(Roots)」는 자연 친화를 모티브로, 기존 캐주얼과 확실히 차별화된 캐나디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Canadian Premium Lifestyle Brand)를 표방한다.
매장 역시 캐나다의 활력과 에너지를 의미하는 그린 컬러로 자연 친화적이고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런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론칭 전략으로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그린 문구’를 랩핑한 10대의 대형 버스를 운행하는 것. 이 그린 문구는 세상과 자신을 지키자는 의미의 건강 정보 문구를 담고 있으며, 매장 오픈 지역을 포함 서울 주요 지역을 돌며 메시지를 전달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