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앤뎀' 상승세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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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상품 판매 호조 힘입어

2007-08-17 오후 2:36:43

「어스앤뎀」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의 비즈니스 캐주얼 「어스앤뎀」은 “월 매출 1억원대의 매장이 3개점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매장은 53개. 이 가운데 롯데 영플라자, 롯데 부산, 신세계 인천점 등이 꾸준하게 각각 1억원 내외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비수기인 8월에도 전체 매장의 매출이 평균 5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어스앤뎀」만의 아이덴티티 구축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보다 2주 앞서 출시한 가을 상품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 가을에는 안정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스앤뎀」은 전반적인 브랜드 감성을 높여 캐릭터 감도의 디테일과 실루엣 강화로 25~35세 젊은 타깃층의 디자인과 착용도의 만족감을 높였다. 여성은 프렌치 시크한 테마의 트렌디 라인이 조기 반응을 보여 여성고객 유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들어 유통망 확대와 기존 매장의 효율적인 매장관리가 동시에 이뤄져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승세를 인정받으면서 가을 백화점 MD개편에서 롯데 대전점, 영플라자 대구점, 현대 울산동구 점 등 백화점 11개점과 가두점 3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매장을 70개로 늘려 매출 300억원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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