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프리미엄진 「세븐진(Seven Jean)」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세븐진코리아(대표 임미령)는 이달 14일 압구정 직영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자반도체 회사인 마스터테크론(대표 이호남)이 투자해 설립한 세븐진코리아는 독일 룩셈부르크에 있는 세븐진인터내셔널과 수입&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 특히 수입과 국내 기획을 병행함으로써 수입 브랜드의 장점과 자체 기획의 장점을 살렸다.
‘프리미엄 진의 대중화’를 모토로 내걸고 론칭 첫 시즌은 가두매장 위주로 운영한다. 이와함께 백화점·온라인 쇼핑몰도 동시에 운영 볼륨 확대를 꾀한다.
이달 중으로 용산아이파크몰점과 압구정점을 오픈하고 9월 초 부산 광복동, 대구 동성로, 대전 은행동, 광주 충장로 점을 낼 계획이다.
남성과 여성 비율은 44 대 56, 수입과 국내 기획은 70 대 30이다. 평균 단가는 데님 기준 17만9000원, 올해 매장 20개에서 매출 60억원을 목표로 한다.
「세븐진」은 78년대 시작된 브랜드로 본사는 룩셈부르크에 있으며, 마케팅·기획·유통은 미국에서 진행한다. 유럽 특유의 세련미와 현대적인 감각에 미국적인 마케팅이 조화된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장식적인 디테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세븐진」의 디자인 포인트는 다양한 실루엣과 워싱. 청바지 뒷주머니에는 ‘세븐’임을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자수를 수놓았으며, 웨이스트 밴드 안쪽의 세븐 로고 스크린 프린트가 특징이다. 몰딩 패턴(입체 재단)으로 탁월한 인체 실루엣을 표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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