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시크한 페미니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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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웨어 보완…하반기 7개점 추가

2007-08-13 오전 8:52:00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지컷」이 올 하반기 시크한 페미니즘을 제안한다. 이 회사가 지난달 엔씨에프로부터 인수한 「지컷」이 미니멀 트렌드를 적극 수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초 론칭한 이 브랜드는 꾸튀르 감성의 페미닌을 콘셉트로 상품을 전개했다. 하반기부터는 기존의 페미닌함은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쉽게 살 수 있는 상품을 늘려갈 방침이다. 캐릭터와 캐주얼 시장의 브릿지 라인을 공략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의 특성을 살려 편안한 느낌의 데일리 웨어를 늘린다. 저지 등 편안한 분위기의 소재를 늘릴 예정이며, 테일러링은 줄여 경직된 느낌을 피한다. 또 예복 라인을 특화할 계획이다. 예복은 손 맛을 더한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페미닌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자인실은 기존과 같이 지은종 실장이 맡아 페미닌한 감성을 보완할 방침이며, 차영주 「보브」 이사가 총괄 디렉팅을 담당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랜드 인수 과정에서 기획팀, 디자인팀은 전원 고용 승계를 했다. 이경상 부장은 “「지컷」의 페미닌함은 유지하면서 시크함과 내추럴함을 더할 방침”이라며 “마니아 브랜드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던하고 시크한 「보브」와 페미닌한 「지컷」의 전개로 안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컷」은 신세계 강남·인천·광주·마산, 대구백화점, 천안야우리, 광주프로미스의 7개점을 추가 오픈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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