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트랜드(대표 장임순)의 「테이트」가 억대 매장을 배출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출 상위점포인 명동 직영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월 1억2000만 원을 넘어섰으며, 7월에는 20개점에서 1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점평균 6000만원으로 매월 2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고신장은 메인 타깃인 2033세대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보가 주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감도의 감성을 표현하는 유러피언 모던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자유로운 믹스&매치가 가능한 상품들을 제안. 차별화된 월별 전략상품과 핫섬머 시즌을 겨냥한 기획 상품들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 여세를 몰아 지난 7월 하순부터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룩과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가을 간절기 신상품을 출시해 여름 시즌 막바지까지 매출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매출 호조에 따라 신규 대리점 개설도 순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반기 백화점 MD에는 신세계 강남점, 인천점 입점 확정 및 주요 핵심상권 직영점과 지방 중심 상권에 추가로 대리점이 오픈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매장 확보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테이트」는 하반기 전략으로 유통망 확대를 통한 볼륨화와 제품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테이트」만의 콘셉트를 보여주고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제품 군을 확대하고며 해외 생산 비중도 차츰 늘릴 방침이다.
김한수 「테이트」 총괄본부장은 “신생 브랜드지만 매출에 연연하지 않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지에 초점을 맞췄고 효율 위주로 매장을 전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