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대표 박경수)이 전개하는 「소미」가 올 하반기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올 상반기에 유통망을 확대했다면 하반기에는 상품개발, 물량 공급, 인테리어 재정비 등을 점검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
가격은 2만9000원에 판매하는 수제화를 3만7000원으로 올린다. 제품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재, 장식 등을 고급화시키고 발이 편할 수 있도록 착화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서는 중국 심천에 공장을 재정비해 하루 최소 700족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서 이번 가을 시즌에는 30여 만 족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 인테리어는 보라색의 컬러로 매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80여 가지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아크릴에 기포를 넣은 집기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재경 이사는 “상반기에는 지금껏 확대한 매장들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제품과 인테리어 개선 등 내실에 주력할 것이며 아웃렛 쇼핑몰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미」는 7월말 현재 명동에 3개의 매장이 있고, 신촌에 2개, 이대점 등 젊은 여성층의 유입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12개의 직영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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