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R」이 모터쇼와 만났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 간 열린 서울모터쇼 기간 중 캐포츠 브랜드 「EXR」의 패션쇼가 열려 참관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모터쇼 마지막 날인 1일 크라이슬러 전시관을 무대로 열린 「EXR」의 패션쇼는 ‘스피드 인스피레이션 인 패션(Speed inspiration in Fashion)’을 주제로 「이엑스알」의 스포티한 스타일과 크라이슬러의 컨버터블 차량 크로스화이어, 세브링, PT크루저 파브리오, 랭글러가 어우러져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EXR」은 고유의 트레이닝웨어 중심의 스포츠 룩과 데님 중심의 스트리트 룩을 선보여 참관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패션쇼가 열리는 20여 분 간 모터쇼에 참여한 사람들이 이곳으로 대거 몰려들어 주변 전시관의 원성(?)을 사기도.
이날 패션쇼는 우선 모터쇼 행사장을 무대로 활용한 점부터 눈길을 끈다. 모델들은 2층에서부터 계단을 걸어 내려와 4대의 차량이 진열된 1층에서 차량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연출했다. 다소 좁은 공간이지만 화려한 스포츠카와 「EXR」의 의상이 함께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 뒤편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고 역동적인 느낌을 이끌어냈다.
이번 패션쇼는 「EXR」과 크라이슬러가 전개하는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열렸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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