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도(대표 오무열)의 「모라도」가 올 하반기 세컨드 라인인 「M모라도」를 런칭한다.
모라도는 지난 6월 29일 신사동 직영점에서 「모라도」 런칭 40주년 및 「M모라도」 런칭 패션쇼를 열었다.
대문자 M은 ‘미스&모던’의 의미로 스페인어로 제비꽃을 뜻하는 「모라도」의 앞에 붙어 젊고 현대적인 감각을 나타낸다. 이 브랜드는 30대 중후반의 여성을 타깃으로 커리어 군에 위치한다.
패션쇼에서는 세미 수트를 대거 선보였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의 팬츠, 스커트 정장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었다. 더불어 우븐 아이템과 「모라도」 고유의 니트 재킷, 니트 코트 등을 선보였다. 커리어 브랜드이지만 단품을 강화하고 다양한 크로스 코디를 제안할 계획이다.
전재경 상무는 “니트 시장의 축소와 브랜드 이미지 노후화에 따라 「M모라도」 런칭을 결정했다”며 “「모라도」 주 고객층인 실버 계층은 기존 라인으로 유지하고 「M모라도」로 신규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 하반기 3개 단독 매장과 기존 매장 내 숍인숍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단독 브랜드로 독립 전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