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마크(대표 안지히)가 내년 봄·여름 시즌 여성 캐릭터 브랜드 「헤이린(Haylynn)」을 런칭한다.
「헤이린」은 「안지크」의 세컨드 브랜드로 20대를 타겟으로 한 캐주얼한 캐릭터 브랜드를 지향하며 모던한 감각의 뉴욕 스타일을 반영할 예정. 이 브랜드는 「안지크」의 40∼50% 가격대를 책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격경쟁력을 위해 중국 생산과 함께 국내 생산을 70%로 계획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국내 생산이 대부분인 「안지크」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지향하며 제품력을 강화해 여성 중가 매스밸류 마켓을 공략할 방침이다. 제품은 55, 66, 77의 3개 사이즈로 전개되며 6월까지 마케팅 플랜 완료, 7월까지 상품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9월이나 10월에 상품 품평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헤이린」은 유통채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의 김정광 상무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출발한 「안지크」보다 낮은 가격대와 연령대로 전개되지만 중가 브랜드로서 유통 거품을 줄여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이템으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명품화시켜 중가 세컨드 브랜드로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지크」는 백화점 26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오는 25일 이후 롯데 서면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2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50∼3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삼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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