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띠어리」가 하반기 남성 라인을 론칭한다.
「띠어리」는 지난 6월 27일 청담동 원 갤러리에서 가을·겨울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남성복 론칭을 알렸다.
이 날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상반기에 선보인 「띠어리」, 론칭을 앞둔 「띠어리맨」의 신제품과 캣워크를 선보였다.
또 고석희, 송경아, 신정아, 안영환, 이미정, 임은혁, 정혜선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7명이 ‘띠어리 룩’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을 전시했다.
「띠어리맨」은 1997년 론칭한 「띠어리」 여성복에 이어 1999년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모던하고 편안한 스타일이 강점이다.
올 하반기에 선보일 상품은 디테일과 커팅에 디자인의 중점을 둬 정장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믹스&매치를 제안한다.
이 브랜드는 미국 삭스 핍스 애비뉴, 니만 마커스, 바니스, 블루밍 데일 등에 입점해 있으며, 일본, 홍콩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띠어리」와 별도 매장을 전개하며 론칭 첫 시즌에 신세계 강남점 등 4~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타깃은 25~35세의 남성이며 가격은 수트 60만~90만원 대, 셔츠 15만~17만원 대, 팬츠 19만~30만원대, 아우터 30만~60만원 대다.
한편 「띠어리」는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콘셉트로 가볍고 구조적인 실루엣을 선보였다.
와이드 팬츠에 셔츠나 오버사이즈 니트, 고적전인 버튼 다운 셔츠 등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조된 느낌이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