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젊고 다이내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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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캐릭터로 제안

2006-02-09 오전 11:31:18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의 패션내의 「보디가드」가 최근 대대적인 브랜드 리노베이션을 단행, 제 2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올해로 10년차에 돌입한 「보디가드」는 그 동안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런칭 초기 표방했던 젊은 감성의 패션 언더웨어로 되돌리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BI부터 상품개발, 매장 인테리어까지 각 부문별 재정비를 통해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 회사 천종호 부장은 “몇 년 전부터 「보디가드」는 올드화 현상과 패밀리형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타겟층이 분산되고 있다. 런칭 10년째 돌입한 올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젊은 감성의 언더웨어 「보디가드」로 다시 되돌릴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기보다 오히려 그들의 니즈를 변화시키는 언더웨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습의 「보디가드」는 ‘흔들리지 않는 강한 자신감’을 콘셉트로 기존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벗고 젊고 신선한 이미지와 스포티브하고 캐주얼한 감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입체적이고 과감한 BI, 스포티한 상품으로 임팩트를 전달했으며 캐릭터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 천종호 마케팅부장은 “내의업계 최초로 캐릭터 모델 ‘알렉스와 신디’를 도입했다. 속옷 모델 캐릭터로 사용된 ‘알렉스와 신디’는 속옷 입은 몸매보다는 당당한 포즈를 통해 신세대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며 “캐릭터들의 스타일을 강조해 속옷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신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보디가드」는 최근 신촌점을 비롯해 서울지역 8개 매장의 리뉴얼 작업을 마쳤으며 8월까지 전국 매장의 리뉴얼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한편 「보디가드」는 보수적인 국내 언더웨어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계획이다.

박경희 기자
pk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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