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상반기에 여성라인을 강화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5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 신장한 17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액이 740억원에 이르는 등 올 목표 매출액인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백성학 「코오롱스포츠」 부장은 “여성라인을 하절기에도 60% 이상 늘렸으며, 스타일 수 자체도 지난해 대비 33% 이상 늘어났다”며 “연령별 구매 고객도 30~40대 층에서 60% 이상 나올 만큼 여성 유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하반기에도 여성과 키즈 라인을 늘리는 한편 여성고객 끌어들이기 퍼포먼스 라인에 캐주얼 성향의 아웃도어 범용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활용도가 높으면서 캐주얼, 여행, 조깅 느낌의 감도 높은 제품들을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백 부장은 “아웃도어 전문가들은 익스트림 라인에서 아웃도어를 구매할 것이고 여성라인은 좀더 범용적인 어반 캐주얼 성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30~40대 층의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 여행이나 타운웨어까지도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즉 하반기에는 패밀리 개념의 아웃도어 라인 확대를 위해 키즈라인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하절기 같은 경우에도 10~13만원대의 방품, 방수 소재를 내놓고 있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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