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엔씨에프의 「지컷」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5월 19일 브랜드 매입을 최종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랜드 상표권, 7개 매장 영업권, 봄·여름 시즌 재고, 가을 상품 초도물량과 디자인팀의 일부 인원을 고용 승계하기로 했다. 현재 「보브」를 전개하고 있는 내셔널 팀에 7월부터 「지컷」 팀을 구성할 계획으로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보브」 「디자인유나이티드」의 안정화에 따라 내셔널 브랜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 런칭을 고려하고 있었다”며 “「지컷」 매입으로 신규 브랜드 준비에 따른 시간, 인력,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앞으로 기업의 내셔널 브랜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컷」은 올 봄 런칭한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페미닌한 디자이너 감성의 브랜드로 영 캐주얼과 캐릭터의 브릿지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 본점·영등포점·광주점·대구점, 현대 신촌점, 갤러리아 웨스트, 대전 타임월드에 입점해 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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