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의 「쿠아」가 프렌치 시크 이미지를 보강한다.
「쿠아」는 지난 5월 29일 코오롱패션 별관에서 07 가을ㆍ겨울 리뉴얼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이 날 「쿠아」는 블랙&화이트의 모노톤에 한층 시크해진 상품을 선보였다. 또 프랑스 넬리로디사와의 합작 과정을 알리고 하반기부터 매장에서 판매할 넬리로디 향수를 공개했다.
새로워진 「쿠아」는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는 23세 전후의 소비자를 공략한다. 이 브랜드는 파리의 12개 주를 테마로 프렌치 감성의 에피소드를 브랜드에 담았다. 12개 주를 나타내는 파리 지도를 쇼핑백과 브롯치에 사용해 리뉴얼 콘셉트를 알렸다. 파리의 패션 스타일을 모던하고 심플하게 표현했다. 블랙 롱 재킷, 팬츠, 레깅스와 티셔츠로 다양한 레이어드 룩을 연출했다. 블랙 모노톤에 레드 클러치 백 등 컬러 매치가 돋보였으며, 베이직한 스타일에 빈티지 액세서리를 매치해 페미닌한 동시에 시크한 느낌을 줬다.
임창주 브랜드장은 “「쿠아」가 갖고 있는 프렌치 감성 가운데 시크한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며 “기존에 판매가 좋은 니트, 티셔츠 등 이너웨어 아이템을 유지하면서 재킷, 코트 등 아우터를 보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체적으로 상품에 디테일을 더해 중저가의 가격대에 캐릭터의 감성을 담는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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