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녀 ‘보니’와 쿨한 그녀 ‘알렉스’를 한 곳에서 만난다.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하반기 여성복 「보니알렉스」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5월 30일 브랜드 쇼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런칭을 알렸다. 이 브랜드는 더휴컴퍼니의 첫 번째 여성복 브랜드로 논노, 나산, 대하패션을 거쳐 「모리스커밍홈」을 런칭했던 임소숙 감사가 디자인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니알렉스」는 볼륨 캐릭터 브랜드를 표방한다. 23~25세를 메인 타깃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폭넓은 고객을 공략한다.
상품은 트렌디한 영 캐주얼에 여성 캐릭터 캐주얼의 감성을 믹스했다. 직장 여성을 타깃으로 하지만 완벽하게 갖춰 입은 정장이 아닌 모던하면서 심플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기존의 볼륨 캐릭터 브랜드가 여성스러운 셋업물 중심인 데 반해 시크한 단품 중심 아이템으로 차별화했다. 액세서리도 전체 상품의 15% 선으로 구성한다. 액세서리는 수입부터 자체 디자인 제품까지 다양하게 전개한다. 베이직한 아이템에 「보니알렉스」만의 액세서리 포인트로 새로운 감성을 전할 계획이다.
인테리어는 화이트를 중심으로 미니멀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런칭 첫 시즌에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20개 가량의 매장을 오픈한다. 가격대는 저가에서부터 아이템별로 세분화해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 티셔츠가 2만원 대 후반부터 구성되며 재킷, 점퍼, 코트 등 아우터가 7만~16만원 선이다.
정미정 이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20대 여성을 귀여운 여자 ‘보니’와 쿨한 여자 ‘알렉스’로 상징화 시킨 「보니알렉스」의 두 여성은 쌍생아 같은 존재”라며 “여성들의 착장에 온오프 타임 구분이 줄어드는 데 주목해 트렌디하면서 새로운 캐릭터 감성을 시크하고 미니멀한 상품으로 풀어냈으며,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볼륨 마켓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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