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풍물산이 올 F/W 새롭게 선보이는 남성 재킷 전문 브랜드 「킨록 앤더슨」이 새로운 시장 공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올 하반기 수입 남성 브랜드들이 대거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이들 브랜드들과의 차별화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킨록 앤더슨」은 30∼40대를 위한 드레스-업 캐주얼을 지향하는 스코틀랜드 브랜드로 트래디셔널한 스코틀랜드 이미지와 모던 캐주얼을 접목시킨 브랜드다.
특히 재킷은 라이센스로 진행하고 이 외 아웃웨어, 인너, 액세서리, 잡화 등 수입 컬렉션을 별도로 전개해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가격대도 국내 라이센스 브랜드 중 최고가대로 설정, 수입브랜드와의 니치마켓을 공략한다.
「킨록 앤더슨」은 재킷 전문 브랜드라는 점에서 전문성을 강조한다. 특히 3개의 서브 라인을 구성, 상품의 다양성을 제시한다는 전략.
서브라인은 데이웨어(DAY WEAR), 스카치(SCOTCH), 트래블러(TRAVELLER) 등 3개로 구성된다.
데이웨어는 기존 신사복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포멀한 정장군으로 온-듀티 재킷이 주력 상품군이다. 블레이저는 세퍼레이트 수트 개념으로 전개하고 수트는 맞춤을 진행한다. 영국원단을 중심으로 50여 컬러 번치북을 제작했다.
스카치 라인은 정통 스코틀랜드의 복장에서 유래한 영국풍 재킷 라인으로 특히 이 라인에는 스코틀랜드 고유의 타탄(TARTAN) 체크를 이용한 제품들이 구성된다.
트래블러 라인은 「킨록 앤더슨」의 주력 상품 라인으로 TPO에 따른 소프트하고 리렉스한 재킷이 주력 상품이다. 신사복 브랜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지재킷, 타소재 재킷 등이 이에 속한다. 브랜드의 핵심 상품군으로 전개될 트래블러 라인은 오는 F/W에 약 40% 가량 구성했으며 내년 S/S에는 점차 그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킨록 앤더슨」은 서브 라인별로 수입 컬렉션을 제안,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수입 컬렉션에는 아웃웨어 중 코트, 가죽, 캐주얼 코트와 넥타이, 소프트셔츠, 니트 등 코디 아이템, 우산, 장갑, 지갑 등 액세서리들이 포함된다. 또 재킷과 1 : 1로 코디가 가능한 슬랙스도 함께 구성해놓고 있다.
한편 「킨록 앤더슨」은 영국 왕실납품업체에게 수여되는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엘리자베스여왕, 찰스황태자, 에딘버러공으로부터 수여받았다.
원풍은 이를 토대로 브랜드의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매장 내에 스코틀랜드 전통의상인 킬트 및 로열워런트 인증마크 등을 이용해 VMD를 구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6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백화점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방침이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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