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압도적 지지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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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스포츠웨어」 성장세와 「에이글」 가능성에 시선집중

2006-03-16 오후 4:33:43

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시장을 평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최고 브랜드, 급부상 브랜드, 상품력 우수 브랜드 3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성장 가능성에서도 2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까지 「노스페이스」와 1위를 다투던 「코오롱스포츠」는 최고 브랜드 부문 3위와 상품력 부문 4위에만 올라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노스페이스」가 24.4%, 「코오롱스포츠」가 22.7%를 얻으며 대등한 경쟁을 펼쳤으나 올해는 격차가 15%p 가량 벌어지며 「노스페이스」의 독주가 시작됐다. 더군다나 2위 자리마저 「K2」에 빼앗겼다. 「K2」는 3위 「코오롱스포츠」와 0.8%p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상권 관계자들은 “「노스페이스」는 탁월한 상품력과 마케팅으로 젊은 층부터 장년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폭넓은 브랜드”라며 “당분간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K2」는 급부상 브랜드 부문에서도 4위에 올라 관계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컬럼비아스포츠웨어」의 부상이 눈에 띈다. 최고 브랜드 부문 4위, 급부상 브랜드 부문 2위에 이어 성장 가능성 부문에서는 23.4%로 1위를 차지했다. 올 초 런칭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라푸마」는 급부상과 향후 성장성 부문에서 3위로 기록됐다. 가을 시즌 런칭할 골드윈코리아의 「에이글」이 성장 가능성 4위에 지목됐다. 관계자들은 “아웃도어 소비자들이 패션에 눈을 뜨고 있어 패션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노스페이스」를 런칭 5년만에 1천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킨 골드윈코리아의 저력이 이번에도 입증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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