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네트(대표 김윤주)의 캐릭터 브랜드 「리씨」가 퍼 재킷 기획상품을 출시, 6월 비수기를 무난히 넘기고 있다.
「리씨」는 지난 5월말 행사매장에 출시한 토끼털 재킷이 좋은 반응을 보여 6월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예년보다 2개월 정도 빨리 출시된 토끼털 재킷은 하루 6∼7장이 꾸준히 팔리면서 지난 23일까지 21개 매장에서 400장 가량이 판매됐다. 이에 「리씨」는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 400장 가량이 추가 생산 들어간 상태며 정상 퍼 상품이 출시되는 8월까지는 계속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 유종승 부장은 “퍼, 가죽 등의 특종 상품의 판매가 올 가을 최고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 저렴한 가격의 원피를 미리 확보, 선 기획·생산에 들어간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 큰 매출은 아니지만 단품 판매가 주를 이루는 6월에 50만원대의 퍼 판매가 매출의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 상품으로 생산된 토끼털 재킷은 플랫 칼라, 테일러드 칼라 스타일 2종류며 컬러는 민트 그린, 핑크, 카멜, 블랙 4종류다. 가격은 플랫 칼라가 49만원, 테일러드 칼라가 59만원으로 일반 브랜드에 비해 20∼30%가량 싼 가격이다.
엄수민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