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복 이슈브랜드- FnC코오롱 「쿠아」
FnC코오롱의 「쿠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말 김복희상무가 영캐주얼 BU장의 직분을 부여받으면서 새로운 행보를 걷게 된 「쿠아」는 그동안 안정된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콘셉트와 아이덴터티가 확실한 트렌드와 감성을 담은 영캐주얼 브랜드로 리프레싱을 단행, 올해들어 전년비 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상당한 개선효과를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년비 50%의 매출 신장율을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상승무드를 타고있다.
롯데 영플라자의 경우 월평균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거점으로 매장으로 급성장했으며 롯데서면점, 노원점, 영등포점은 월평균 1억원대의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기동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영캐주얼 브랜드의 비즈니스 특성상 대기업 조직에서는 성공 운영이 어렵고 또 전례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쿠아」의 이 같은 성과는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볼륨화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쿠아」의 김복희 상무는 “중국 및 북한 소싱 프로세스를 구축, 전 아이템이 해외 생산이 가능하도록 해외 소싱 시스템을 전환, 수익구조 개선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 원부자재 소싱에서 생산, 델리 부분의 완성도를 높여 SPA형 구조에 맞는 영캐주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김상무는 “지금까지 고객과 소비자 중심의 상품기획과 구성을 통해 가격과 감성을 동시에 제안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에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하며 “올 하반기부터 각 거점별 대리점 유통 확대와 압구정동, 코엑스몰 등지의 직영점 오픈과 전국 상권 대리점 10여개점 오픈을 통해 붐업조성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겨울 시즌부터 대리점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리점 영업 전담 부서와 영업MD팀을 신설하고 가두상권에 맞는 물량기획을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쿠아」카드를 코오롱 카드로 통합시켜 본사차원에서 대리점 CRM 제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점당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단위 매장 마케팅 지원, 스타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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