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지오지아 부동의 1위
가+
가-
「TNGT」 「지이크」 「코모도」 가두상권서 상승세

2006-03-16 오후 4:29:34

남성복 세정(대표 박순호)의 「인디안」이 남성복 가두상권 부동의 1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디안」은 전국 주요상권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15%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인디안」은 지난 1분기에 전년대비 17% 신장한 616억원(340개 정상매장 기준)의 매출을 올리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인디안」측은 “구정 연휴를 전후해 매출이 상승세를 탔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복이 전체 매출의 15% 차지할 만큼 크게 늘어났다. 상품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최근 김희애를 내세운 TV CF도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디안」은 올해 상설매출 650억원을 포함해 3천80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2위는 나산의 「트루젠」이 차지했다. 「트루젠」은 최고 브랜드 부문 2위를 비롯 주목받은 브랜드 1위, 성장가능성 높은 브랜드 3위 등 조사 항목 모두에서 정상권에 오르는 등 가두상권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란 평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빌트모아」도 성장가능성 높은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이마트 등 할인점 위주로 전개중인 「빌트모아」는 최근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CF와 가두매장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가두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성장가능성 높은 브랜드에서는 LG패션의 「TNGT」가 1위를 차지했다. 「TNGT」는 현 가두상권의 강자인 「인디안」과 근소한 격차를 벌이며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점주들은 “엘지라는 탄탄한 본사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높은 가능성을 주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탓에 신상품 기획과 물량 운영력 등에서 순발력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대도시 중심상권에서는 「마에스트로」 「갤럭시」 「로가디스」 등 대기업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매장 규모와 효율 측면에서 대리점으로 운영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지오지아」, 고급화로 차별화 캐릭터 정장시장에서는 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의 「지오지아」가 정상을 지켰다. 「지오지아」는 최근 매출 호조를 반영하듯 최고 브랜드 1위와 성장가능성 높은 브랜드에서도 정상권에 올라 가두상권의 리더라는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지오지아」는 지난 4월에 전년대비 20% 매출 신장을 기록한 데 이어 5월에도 20% 상승한 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브랜드는 5월말 현재 백화점 18개점과 대리점 43개점 등 6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점, 목동점, 건대점 등이 1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홍민석 「지오지아」 이사는 “남성복 시장에서 인지도가 90% 이상 나타나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고급화를 통한 이미지 업그레이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종로점 오픈 이후 매장 인테리어와 VMD에 대한 반응도 높다. 기존 점포를 확장 이전하거나 인테리어를 리뉴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의 지이크에 대한 점주들의 기대치가 높았다. 지이크는 지난해부터 가두상권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최근 가두상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단연 「송지오」. 「파스토조」에서 송지오와 제휴해 영업을 펼치고 있는 이 브랜드는 디자이너에 대한 인지도와 저렴한 가격, 순발력있는 마케팅을 바탕으로 문정동, 건대, 목동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신생 브랜드 「루이스」에 대한 점주들의 관심도 적지 않았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