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이번 시즌 모델인 패리스힐튼이 광고에서 착용한 제품이 모두 완판 되는 등 스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패리스힐튼을 모델로 촬영해 내 보낸 광고 컷은 모두 8컷. 상하의류와 액세서리를 합해 모두 20여 아이템에 이른다.
「휠라」는 패셔너블한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여성복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패리스힐튼을 모델로 기용했는데 이러한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길영옥 마케팅 팀장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패리스힐튼를 통해 패셔너블한 여성복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 주력했고, 이 부분에 있어 성과도 있었다”며 “숱한 염분으로 우려도 했지만 워낙 그 부분에 있어서는 유명해서인지 브랜드 이미지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휠라」는 패리스힐튼과 내년 2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휠라 측은 판매와는 별도로 패리스힐튼 기용이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6월경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중간평가 성격의 소비자 조사를 할 계획이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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