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주의 명품 브랜드’의 대중화.
패션 시장의 이슈메이커 김성민 세정과미래 사장이 신규브랜드 런칭 계획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김 사장은 “꾸뛰르적인 디자이너의 감성을 표현하는 실용명품주의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를 올 가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고감도 유니섹스 캐릭터 캐주얼을 표방한다. 상품은 고급스러운 감성을 기초로 비즈니스 캐주얼과 트렌디 어반 캐주얼 스타일, 모던함과 심플함을 추구하는 뉴 베이직 스타일로 전개한다. 이밖에 럭셔리 수트 라인을 포함시켜 온?오프타임 착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프리미엄 라인을 별도로 구성해 보다 수준 높은 상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맞춘다는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화이트를 중심으로 미니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3월 중순 그룹 박순호 회장의 승인이 떨어지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크리스. 크리스티」 런칭 준비는 현재 매장 인테리어 시안과 광고 촬영까지 마친 상태.
5월부터 티저 광고와 함께 쇼룸을 오픈하고 6월 중순에는 런칭쇼를 통해 첫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런칭 첫 시즌에는 백화점 중심으로 20~30개 가량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봄부터 볼륨화에 나선다. 가격대는 기존 브랜드보다 10% 가량 높게 책정하면서 프리미엄 라인은 더 높게 포지셔닝 할 계획이다.
김성민 사장은 “여성복 시장에 영 캐릭터 브랜드와 커리어 브랜드 사이의 연결 고리가 될 만한 새로운 조닝이 필요한 시점이고, 남성복도 20대 중후반의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트렌디하면서 감성이 느껴지는 브랜드가 없어 대안이 필요하다”며 “「크리스. 크리스티」를 통해 기존 브랜드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브랜딩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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